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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주 예수 대문 밖에 기다려 섰으나 단단히 잠가두니 못 들어 오시네 나 주를 믿노라고 그 이름 부르나 문밖에 세워두니 참 나의 수치라
2.
문 두드리는 손은 못 박힌 손이요 또 가시 면류관은 그 이마 둘렀네 이처럼 기다리심 참 사랑이로다 문 굳게 닫아두니 한없는 내 죄라
3.
주 예수 간곡하게 원하는 말씀이 네 죄로 죽은 나를 너 박대할 쏘냐 나 죄를 회개하고 곧 문을 엽니다 드셔서 좌정 하사 떠나지 마소서 아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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